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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옥천 사람들 싸이 파도타기를 시도해봤다..
동창들 싸이 말이다....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면서도 열심히 하던 친구들은 지금 다들 혼란기를 겪으면서도, 그래도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사는 듯하다. 근데 왜 난 이 친구들을 보면서 난 내 색깔을 잃어버린 채로 살아가는 것만 같고, 현실에 안주해 사는 것만 같아 약간 마음이 음.. 모라고 딱 꼬집어서 표현은 못하겠네..ㅡㅡ; 또 결혼한 친구들도 더러 있고.... 대학교 땐 학교 다니느라 고등학교 친구들과 멀어졌고, 발령받고선 여기 혼자 사느라 아예 멀어지고.. 그냥 나 혼자 외딴섬에 와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나는 이렇게 마음 한켠이 불편한데, 아빠는 괜찮은지 의문이다.
기분 좋은 일이 있어도, 기분 나쁠 일이 없어도 자꾸만 뾰루퉁해지는 요즘이다. 부모자식간에 인연 끊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서로에게 상처를 이미 줬지만 더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글루스 가든 -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
ㅎㅎㅎㅎ
한달 전.. 2학년 1반 아이들이 콜팝을 들고 도서관엘 왔다.. 무지 맛있어 보였다... 물었지.. 그게 뭐야? 물었더니 콜팝이에요~~ 하더니 아이들이 하나씩 내 입어 넣어준다.. 아궁 기특한것들... 말 안들어도 요렇게 예쁜 짓하니 예쁘징..ㅋㅋ 근데 콜팝 진짜 맛있더라... 치킨이긴 한데, 간단히 먹을 수 있고 말야... 그래서 오빠한테 얘기했더니 춘천에서 사줬었다.. 오빠는 음료수가 안들어 있는 콜팝을 사줬는데,,, 콜라가 없으면 어디 콜팝이던가.... 어제 토요일... 티타임이 끝나갈 무렵 3학년 3반으로 콜팝이 배달되더라.. 엥? 저게 왜 갈까~~ 했더니 이한영샘이 고부장님한테 나 하나 주라고 말해준대서 난 아이처럼 네~~ 했다. 드뎌 배달된 하나의 완전한 콜팝.. 담백한 치킨 몇점을 먹고 목이 마르면 마시는 콜라.. 환상의 맛의 조화.. 흠냐 쩝쩝.. 그리고 오늘 오빠가 콜팝 얘기를 해서 둘이 하나씩 사들고 헤어졌다. 집으로 돌아와 먹는데, 아까 음료 선택을 환타로 했는데, 음료 시럽이 다돼서 나는 소리 "퍽퍽" 듣고도 그냥 넘겼는데 그럼 그렇지.. 음료수가 거품이 많이 담겨 정작 음료수는 아주 적었다. 그러나 아주 맛있었다.. ^^ 어제 참 미안했어요.. 이글루스 가든 -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 크리스찬 베일,샘 워싱턴,안톤 옐친 / 맥지 나의 점수 : ★★★★ I'll be back...... ㅋㅋ 쫌 썰렁했음..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너무 젊어서 놀랬는데, 오빠가 CG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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